서울시가 90초 만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감시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합니다.
서울연구원이 새로 개발한 AI 감시 기술은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별과 나이를 판별하며,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주변 사물이나 언어를 통해 피해 영상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엔 사람이 영상물을 판독해 2시간 정도가 소요됐지만, 새 AI는 90초 만에 영상 검출이 가능하고, 정확도는 300% 이상 향상됐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 영상물 검수 범위와 재유포 예방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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