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베트남인 상대로 불법 대출·도박장 운영한 조직 적발

2024.05.27 오전 10:18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베트남인을 상대로 불법 대부업을 하고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43살 A 씨 등 15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최근까지 베트남인 250명에게 34억 원을 빌려주고 연이율 최대 만%가 넘는 이자를 받아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부산 사상구에 당구장으로 위장한 불법 도박장을 차려 1억 원을 챙긴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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