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누구나 클래식' 공연이 다음 달 16일 열립니다.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누구나 클래식'은 관객이 관람 비용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예술의 가치를 판단하게 해 보자는 것으로, 티켓 예매 때 최소 천 원부터 최대 만 원까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지불하면 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치용 명예교수가 지휘하고 소프라노 이혜진과 테너 김승직이 노래하며 테너 조민규가 해설을 맡습니다.
관람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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