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아침 9시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의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주민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3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은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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