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번 넘게 고의 사고 내고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2024.07.23 오후 05:54
경북경찰청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보험사기 일당 26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서로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누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과 부딪치는 등의 방식으로 마흔 번 넘는 가짜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억7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4월부터 교통사고 보험사기 특별단속에 나선 경찰은 경북지역에서만 90건 넘는 범행을 적발하고 피의자 42명을 검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