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걸으며 호연지기를"...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열려

산림청이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산림의 가치와 숲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행사를 열었습니다.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은 남원역 등을 통해 집결한 참가자들이 지리산둘레길 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중산리-법계사 코스와 지리산둘레길 운리마을-백운계곡 코스 등 두 군데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미리 탐방을 신청한 24살 이하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78명 등 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