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경찰서는 성토공사를 하는 척하며 땅에 폐기물을 묻은 혐의로 개발업자 A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경북 청도군 풍각면 전원주택 개발지역 근처에 재활용 폐기물 8만3천여 톤을 불법으로 묻고, 처리비용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폐기물에서 나온 침출수를 확인한 청도군 의뢰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들에게 폐기물을 넘긴 재활용업체 대표와 운반업자 등 6명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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