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동정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가 인근 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지붕이 파손됐지만, 주택 내부에 사람은 없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펌프카가 경사진 곳에서 작업 전 시운행하다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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