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지난 시점까지 부산지역 바다 방사능 농도는 정상 범위를 유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1년 동안 조사지점 25곳 해수 방사능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또 지난 16일까지 생산, 유통단계 수산물 2천9백여 건을 거둬 검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기준치 이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후쿠시마 오염수 감시·분석체계를 빈틈없이 작동해 부산 바다와 수산물 안전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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