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오페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구 국제오페라축제가 다음 달 4일 막을 올립니다.
21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 개막작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가 무대에 오릅니다.
또, 지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창작 오페라와 국립오페라단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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