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려 절도...20대 구속 송치

2024.09.12 오전 06:14
대전경찰청은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여 동안 심야 시간 대전의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고 문이 열린 차를 노려 현금 등 44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달 14일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은 경우 절도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문이 잠겼는지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