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성시, 지난달 발생 럼피스킨 추가 확진 없어...이동제한 해제

2024.09.13 오후 02:47
안성시는 지난달 12일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반경 5㎞ 내 115개 농가에 내린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4주간 추가 발생이 없었고,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해제 전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일죽면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발생 농가 반경 5㎞ 내 115개 소 사육 농가에 대해 28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가 주변 소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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