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이 내년에 서울 모든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 마련된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은 운영 100일 동안 639건, 2천백 시간 이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용자 만족도는 95%에 달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이달부터 6곳에서 9곳으로 늘리고 내년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며, 하루 최대 이용시간 제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이용하려면 서울시 보육 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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