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행인이 머리 위로 떨어진 전선에 감전돼 다쳤습니다.
어제(7일) 오후 5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 거리에서 42살 A 씨가 피복이 벗겨져 끊어진 220볼트 전선에 감전됐습니다.
A 씨는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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