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9일) 9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폐건전지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2명이 대피하다 1명이 넘어져 발목을 다쳤고, 공장 1동 398㎡와 폐건전지 50톤 등이 타는 등 소방 추산 1억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5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끈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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