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2시쯤 인제군 설악산 남교리∼응봉 폭포 사이에서 하산 중이던 70대가 20m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정오쯤 원주시 치악산 비로봉 정상 부근에선 60대가 심정지로 쓰러졌다가 산악구조대의 심폐소생술로 회복했고, 오전 7시쯤엔 인제군 설악산 봉정에서 발목을 접질린 등산객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로 산행하고 등산 전 안전 수칙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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