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정오쯤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 사무기기 매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매장 건물 한 동과 노트북 150대, 복사기 110대 등 보관 중인 사무기기들이 완전히 불탔습니다.
화재 직후 주변 건물과 도로로 연기가 퍼져 전북자치도가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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