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국시리즈 입장권 판다" 돈만 가로챈 20대 검거

2024.10.25 오전 09:22
대구 동부경찰서는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표를 팔겠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야구 팬 25명에게 한국시리즈 표를 팔겠다고 속여 푯값을 받은 뒤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245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한 장에 3만 원인 표에 세 배 이상 웃돈을 붙여 9만5천 원에 팔겠다며 입금받았지만, 실제로는 표를 갖고 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