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미술 축제 '인천 아트쇼 2024'가 배우 하지원의 작품이 완판되는 등 역대 최다 관람객과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하지원 작가뿐 아니라 주요 갤러리의 작품이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하지원 작가가 배우 생활에서 맺은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표현해 이번 행사에 출품한 신작들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원 씨는 KIAF 2024를 비롯한 국제 아트페어에서 연이은 완판 기록을 세우며 연예계 대표 화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직위는 또, 이우환 작가의 작품 '다이알로그'가 3억 원대에 판매되고 특별전 부스가 마련된 달항아리 회화와 도자기 등도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직위는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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