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5시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도로에서 안동 방향으로 달리던 사료 운반차가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해 운전자 등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린 뒤 도로 위에 살얼음이 생겨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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