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쏟아진 폭설과 관련해 경기도는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제설제와 제설 장비 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54억5천만 원을 선제 지원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19억 원을 제설제와 제설 장비 사용을 위해 즉시 교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해구호기금 6억5천만 원을 지원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같은 취약 시설물에서 대피한 일시 대피자와 이재민 51가구 82명에게 숙박비와 식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약 5만 톤의 제설제를 살포해 제설하고 있다면서, 제설 장비와 장비 9천7백여 대를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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