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5시 반쯤 경북 울릉도 북동쪽 72km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던 29톤급 어선이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해경 함정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승선원 7명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도 인근에서 출동한 3천 톤급 해경 함정은 밤새 5∼6m 높이의 파도를 뚫고 현장에 도착해 조난 선박을 안전 해역으로 예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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