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한 양돈 농장에서 올해 들어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선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5천500여 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이와 함께 양주시와 인접 6개 시ㆍ군의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내일(18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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