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재임했던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시는 "공직사회는 물론 서울시민의 신뢰를 동시에 얻으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 행정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는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월 '청렴'을 핵심가치로 삼고 서울시정을 이끌겠다고 공언한 뒤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렴전담조직을 출범하는 등 청렴 행정을 강조해 왔습니다.
서울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은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돼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 정책 추진으로 서울을 신뢰와 투명성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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