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33 가평군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계획안에서 '삶터와 일터, 문화와 주민이 어우러져 퍼지는 힐링 울림 문화·여가 도시 가평'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청평면 여울시장과 가평읍 잣고을시장 일원을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여울시장은 235억 원, 잣고을시장은 97억 원을 각각 투입해 노후 주택 리모델링, 마을 안길 정비, 축제 거리 조성, 예술가 주택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가평군은 도시재생추진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상인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공공 및 자체 재원 확보 방안도 전략계획에 포함했습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건축물 노후화,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등 추진전략을 담은 것으로,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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