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금성호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사고 발생 46일 만인 지난 24일 종료했습니다.
민간구난업체의 작업 바지선은 지난 23일까지 수중수색 작업을 진행하다 계약 기간 만료로 부산으로 복귀했습니다.
해경은 수심 30m까지 있는 금성호 그물 제거를 위해 항행장애물 제거를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선체 인양은 선사와 지자체가 협의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금성호는 지난달 7일 제주 해상에서 고등어를 잡다 침몰해 승선원 27명 중 13명이 구조됐고, 5명이 숨지고 9명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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