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시내버스, 동시다발 파업 미참여..."교섭 결렬 시 검토"

2025.05.27 오후 02:04
전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내일(28일) 동시다발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시내버스 노조는 정상 운행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노조 측은 서울 등 다른 지역과 달리, 아직 다섯 차례 밖에 교섭을 가지지 않아 파업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입장이 좁혀지지 않은 만큼, 향후 협의 결과에 따라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북의 경우 각 지역 시내버스 노사 대부분이 임단협 교섭에 합의를 봤고, 파업 없이 정상 운행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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