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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령 머드축제 특화상품 개발...'지방 상생 관광' 시동

2025.06.23 오전 10:52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에 집중된 외래관광객 수요를 지방으로 유도·분산하고 나아가 서울 재방문까지 연결하는 지방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 보령 머드트레인' 특별상품을 운영합니다.

'서울-보령 머드트레인'은 7월 26일과 8월 1일, 8일 세 번, 특별 편성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개화예술공원과 보령 전통시장, 보령머드축제까지 하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은 3~4만 원대로, 서울역과 대천역 왕복 열차와 보령 현지 셔틀버스, 머드축제 입장권과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포함되며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보령 머드트레인은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외래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목표인 '7일 체류, 3,0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모델이라며, 더욱 다양한 지방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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