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을 보면 5월 20일부터 어제(7일)까지 폭염 등으로 죽은 가축은 13만 7천3백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5천8백여 마리나 많은 규모입니다.
폐사한 가축 대부분은 가금류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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