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전경찰청, 부패·비리 혐의 피의자 58명 송치

2025.11.20 오후 04:53
대전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넉 달 동안 부패·비리 혐의를 받는 피의자 5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송치된 인원은 부실시공 등 안전 비리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정 비리 12명, 불공정 비리 9명 순입니다.

대표적인 검거 사례로는 대전 서구청이 주관한 방호 울타리 설치 공사로, 공사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공무원 9명과 업체 대표 등 10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내년 3월까지 2차 특별 단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