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지역 강풍에 구조물 쓰러져...행인 피해 잇따라

2025.11.25 오후 05:16
부산지역에서 구조물이 강풍에 쓰러져 행인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5일) 낮 12시 50분쯤 부산 하단동 번화가에서 축제 장식용 구조물이 쓰러지며 보행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 2명과 자전거를 탄 20대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용차 1대도 파손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도 나무 합판 구조물이 쓰러지며 보행자를 덮쳐 20대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밖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 등 모두 7건의 강풍 신고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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