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태안 어선 전복 마지막 실종자 발견...4명 사망

2025.12.06 오전 09:41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8시 30분쯤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어선 전복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인 40대 선장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군부대가 해변에 사람 1명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으로 출동했고, 신원이 확인된 선장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번 태안 어선 전복 사고로 승선원 7명 중 4명이 숨졌고 3명은 구조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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