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15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다음 달부터 서울과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하루 최대 6천5백여 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내년 4월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터미널 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지난 2010년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됐지만, 여객 수요 감소 등으로 장기간 표류해 오다가, 지난 2023년 시 재정을 투입한 공영 터미널로 방향을 바꿔 완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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