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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야경·낙조 한눈에"...춘천 원형 육교 '소양아트서클' 5일 개통

2026.03.04 오후 03:49
강원도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원형 육교 소양아트서클이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강원도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인근 호반 사거리에 들어선 호반아트서클은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원형 육교를 예술과 관광이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도심 관광시설입니다.

높이 6m, 보행 폭은 3m, 전체 길이 188m로, 의암호의 낙조와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교차로 네 방향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 약자와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식 준공식은 오는 1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며, 내일(5일)부터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통됩니다.

춘천시는 소양 아트서클에서 번개시장과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지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을 만들어 야시장과 주말마켓, 스탬프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설 포토존과 '춘천 사이로 248 출렁다리' 야간 운영과 연계해 낙조 명소 이미지를 만들고, '소양아트서클 한바퀴, 건강 한걸음' 걷기 챌린지와 달빛요가, 낙조 상설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소양아트서클을 도시의 상징이자 춘천의 얼굴로 만들겠다는 고민 끝에 공공예술 관광 랜드마크로 확장했다며, 단순한 육교가 아니라 보행을 예술로, 일상을 관광으로 전환한 춘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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