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1분기에만 87% 넘게 급증하며 국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문한 외국인은 1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천600여 명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일본이 34.3%로 가장 많았고, 타이완 25.9%, 미국 7.9%, 중국 6.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때 외국인 방문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인 비중은 2024년 53.8%에서 올해 6.7%로 크게 줄었습니다.
김포시는 지난 2024년 11월 글로벌 카페 브랜드의 애기봉 입점을 계기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황해도 개풍군 해안과 불과 1.4km 떨어진 애기봉에서는 망원경 없이도 북녘땅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김포시는 다국어 안내 서비스 확대와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애기봉을 국제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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