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2시쯤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잠수함 공장에서 정비 중이던 천8백 톤급 홍범도함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잠수함 내부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1명이 실종 2시간 40분 만에 발견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노동자는 잠수함 보조기관실로 향하는 지점에서 발견됐지만, 현재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불이 나자 잠수함 내부에 연기가 퍼졌고 정비 작업에 투입됐던 40여 명은 긴급 대피하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40분 만에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이 난 홍범도함은 HD현대중공업에서 지난해 6월 창정비를 시작해 올해 10월 완료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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