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짜 늑구' 사진 유포자 검거..."재미삼아 챗GPT로 만들어"

2026.04.24 오후 01:51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 늑대 목격 사진을 만든 뒤 유포해 경찰과 소방의 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40대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대전 오월드 동물원 늑대 '늑구'가 사파리에서 탈출한 직후, 마치 도로를 배회하는 듯한 가짜 사진을 만들어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챗GPT'를 통해 한국 늑대 사진을 넣어달라고 요청해 가짜 사진을 만든 뒤 유포했고, 재미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색 당국은 해당 사진으로 인해 인근 초등학교 주변으로 지휘 본부를 옮겼고, 당시 대전시도 재난 문자를 보내는 등 '늑구' 수색에 혼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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