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과 바다로 힐링!...'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2026.04.25 오후 01:18
[앵커]
완연한 봄기운에 꽃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충남 태안에서는 꽃과 바다, 휴식을 함께 즐기는 '국제 원예 치유 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안면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네요?

[리포터]
네, 박람회장을 따라 형형색색 꾸며진 정원들을 쭉 걷다 보면 이렇게 바다가 나오는데요.

지금 제 뒤로는 보시는 것처럼 드넓은 바다가, 제 앞에는 무지갯빛 꽃 물결이 펼쳐져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여쁜 꽃을 구경하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조혜선·박종배 / 경기 군포시 : 제가 오늘 칠순 생일이에요. 그래서 아들들이 여행 가자고 해서 왔는데…꽃도 너무 예쁘고 너무너무 좋네요.]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고 꽃도 유명하게 해놨네요. 아름답게 해놓고, 진짜 올만 합니다.

세계 최초 '원예 치유'를 주제로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30일간 이어집니다.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원예 전시와 치유 체험이 다채롭게 마련됐는데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아프리카 등 6개국 작가들이 직접 꾸민 세계 작가 정원부터, 동화 속 정원을 모티브로 한 국제교류관까지 세계 각국의 꽃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정원을 배경으로 연신 추억을 남기며 꽃이 전하는 치유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분갈이와 테라리움 등 다양한 식물 체험은 물론, 첨단 농업 기술과 농장 체험도 즐길 수 있고요.

실내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원예 치유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AI 감정 분석을 통해 어울리는 꽃과 맞춤형 관람 코스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따스한 봄날, 원예가 전하는 치유 속에서 몸과 마음 충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안면도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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