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월 정신' 계승...5·18민주묘지 참배객 발길

2026.05.16 오후 06:58
[앵커]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은 참배객들은 희생자들은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오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오월 영령들의 넋이 깃든 국립 5·18 민주묘지가 참배객들로 붐빕니다.

46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헌화와 참배를 마친 시민들은 태극기와 무궁화가 놓인 묘역을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오월 정신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정지영 / 전남 순천시 : 저희 아이가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잃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민주주의에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거를 마음에 새기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은 간접적으로 접했던 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봅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도 희생자들의 비석을 닦으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5·18 기념 주간을 맞아 민주묘지를 찾은 시민들은 대동 정신으로 상생하고 통합된 사회를 염원했습니다.

[문정주 / 전북 임실군 : 광주의 민주화운동은 주먹밥이랑 김밥을 같이 나눴던 게 정말 핵심인 것 같아요. 같이 나누는 그 주먹밥, 김밥이 언제나 있는 그런 세상이면 좋겠어요.]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국가 기념식은 6년 만에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거행됩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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