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리 벽 뚫고 수영장 '추락'...시민이 운전자 구조

2026.05.16 오후 10:43
[앵커]
승용차가 유리 벽을 뚫고 수영장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물속에 뒤집힌 차에 갇힌 운전자를 수영하던 시민들이 재빨리 구해냈고, 심폐소생술로 의식까지 살려냈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러 이용자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수영장.

난데없이 승용차가 유리 벽을 뚫고 추락해 뒤집힙니다.

놀란 사람들이 뒷걸음치고, 멀리서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이 뛰어와 구조를 시도합니다.

목격자는 구조한 70대 여성 운전자가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의식을 찾은 뒤 가슴 통증을 호소한 운전자와 유리 파편에 다친 50대 수영장 이용자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추락 직전 승용차는 주차장을 빠져나가려고 후진하다 뒤를 지나던 승용차를 들이받고는 수영장 유리 벽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충격으로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해 블랙박스와 폐쇄회로 화면 등으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노인이고 여성분이고 해서 사고 당시 놀랐는지 기억을 못 합니다. 집에 가기 위해서 차를 탄 것까지 (기억합니다).]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은 충북 청주시 낭성면 야산입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에서도 산불이 났는데 진화 헬기 7대 등이 투입돼 1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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