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녹색] 누에·오디 효능 구명...양잠산업 경쟁력 강화

2026.05.29 오전 12:39
농촌진흥청이 오디와 누에 등 양잠 산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며 전통 양잠산업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산업으로 키우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누에 유래 성분의 혈당 강하와 기억력 개선 효과를 입증한 데 이어, 스마트 생산 기술을 결합한 누에 연중 사육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인 산업화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농진청은 5령 누에에서 혈당을 낮추는 물질을 발견하고, 고단백 '홍잠'을 통해 간암 예방과 체중 감소 등의 효능을 규명해 왔습니다.

또 뽕나무 열매인 오디의 소화 기능 개선 효과와 뽕잎의 혈관 건강 관리 효능도 함께 밝혀냈습니다.

농진청은 앞으로 누에를 활용한 당뇨 환자식 등 특수의료용도 식품 개발로 외연을 넓히는 한편, 그린바이오 분야의 핵심인 곤충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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