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주당 텃밭 광주·전남, 정치 지형 변화 오나?

2026.05.30 오전 05:06
[앵커]
민주당의 절대 강세 지역인 광주와 전남은 민주당 이외 후보들이 얼마나 당선될지가 관심입니다.

첫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치러지는 지방선거여서 선거 결과가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광주와 전남.

무소속 후보들은 민주당 1당 장기 정치 독재를 비판하며, 연대에 나섰습니다.

[김광만 / 무소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 민주 진영의 무소속 후보들이 하나로 뭉쳐 불공정한 공천을 심판하고 호남 민주주의의 전통을 복원하겠습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첫 기초단체장을 전남에서 배출한 조국혁신당은 이번에는 광주와 전남 27개 시·군·구 가운데 10여 곳에 단체장 후보를 냈습니다.

[강대호 / 조국혁신당 기초의원 후보 : 첫째, 데이터와 기술로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겠습니다.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불편 취약 지도를 만들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농민과 노동단체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김봉용 / 진보당 기초의원 후보 : 민주당만이 아니라 이렇게 조금 더 한 발 더 앞서나가는 진보당이 지방의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면, 그래도 지역 주민을 변화시키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

공천 잡음으로 곳곳에서 민주당 항의시위가 벌어진 전남지역.

민주당은 호남권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전남 강진에서 여는 등 텃밭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장길선 /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 모든 군민에게 매월 30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을 제1 공약으로 하고 있고요. 이렇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민생이 훨씬 나아지겠다고 생각해 그런 기대감으로 기본소득 지급을 제1 공약으로 삼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에서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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