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에서 60대 선거인이 "대통령이 투표용지를 보여줬는데,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며 소란을 피우는 등 선거 관련 112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3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관련 112신고가 3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60대 선거인이 술에 취한 채 "대통령이 투표용지를 보여주고 했는데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라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경남 양산시 투표소에서는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덜 받았다고 주장하며 투표소 사무원을 폭행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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