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살 가르고 바람 가르고...한강 3종 경기 '북적'

2026.06.07 오후 05:04
[앵커]
주말인 오늘 한강에서는 수영과 달리기, 자전거를 결합한 3종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기록 경쟁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보시는 것처럼 한강 위에 대형 놀이터도 설치됐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는데요.

저녁 7시까지 이어지는 3종 경기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기록 경쟁보다 건강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생활 체육 축제입니다.

지난 5일과 6일 총 2만 명 넘는 시민이 참가했는데요.

3종 경기는 초급자와 중급자, 상급자 코스로 나뉘어 각자의 체력에 맞춰 참가할 수 있습니다.

수영의 경우 200m부터 1km, 자전거는 10km에서 20km, 달리기는 5km부터 10km까지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별도의 기록 측정 없이, 완주에만 성공하면 메달이 증정됩니다.

상급 코스를 완주한 시민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김 봉 현 / 서울 강동구 둔촌동 : 물이 좀 차가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수온도 적당했던 것 같고, 수영하기 참 좋았던 것 같아요. 10년 만에 메달을 달아봤는데 완주한 보람이 좋았습니다.]

축제는 오늘까지 이어지니까요.

오셔서 시민들의 열정을 직접 느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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