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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항 환율은 1,600원 뚫었다...경제 위기의 전조 증상?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7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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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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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6일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1,550원을 돌파하고 1,561.5원까지 올랐다가 1,55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분기 평균 환율은 1,490.98원으로 1998년 1분기 이후 2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일 기준 하나은행 고시 공항 영업점 환율은 1,624원으로 공항 달러 현찰 구매 환율은 이미 1,600원을 넘어섰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최근 일주일 사이 3.48% 하락해 전쟁 중인 러시아 다음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8조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고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외환당국이 지난달 22일 경계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낸 데 이어 지난 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과도한 쏠림에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환율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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