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달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인수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최초 광역단체 통합 모델인 만큼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 계획을 마련해 '압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40년 만에 통합을 이루고 다음 달 정식 출범하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출된 민형배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민형배 당선인의 통합 5대 비전은 성장통합과 균형통합, 그리고 기본사회와 녹색 도시, 마지막으로 시민주권입니다.
나주에 둥지를 튼 인수위원회의 명칭은 '전남광주 대전환 기획위원회'로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 대전환 기획위원회는 학문적 전문성, 실무 경험, 현장의 감각은 물론이고 전남과 광주의 모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시선을 함께 담고자 합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반도체 전문가로 통하는 정은승 삼성전자 전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정 위원장은 삼성 반도체 현장의 40년 경험을 토대로 통합특별시의 '압도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승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 압도적 성장이라는 게 점진적인 개선이 아니고 바로 퀀텀 점프를 위한 변곡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험한 혁신과 도전의 DNA를 대전환 기획위원회와 공유하고자 합니다.]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약속한 20조 원의 지원 방식과 활용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백승주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부위원장 : 20조 원이 순증으로 전남광주 통합시에 지원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계속해서….]
지역 주도 성장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역사적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VJ :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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