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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철새 보전 성과 인정...세계적 생태환경도시

2026.07.07 오후 02:42
인천시가 철새 보전과 생물다양성 보호 분야에서 쌓아온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공식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입증헸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람사르협약, 파트너십으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제협력 성과를 공식 인정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여되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생물다양성 우수 인증은 세계 최초 사례로 인천시가 20여 년 동안 추진해 온 생태보전 정책과 국제협력 활동이 국제사회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은 동아시아와 대양주를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국제협력기구입니다.

현재 18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NGO, 기업 등 42개 파트너가 참여해 철새 이동 경로 보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지난 2009년 송도에 사무국을 유치한 이후 국제 철새보전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아와 국제회의 개최와 연구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국제 환경 거버넌스의 핵심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인천 생태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로 1995년 전 세계 저어새는 430마리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인 보전 노력으로 올해 7천81마리까지 늘어 약 16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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