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모레(9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정부가 관계 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 회의에서, 산사태 발생이나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밤부터 새벽까지 취약시간대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하천 주변과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에게 대피소를 사전 안내하는 등 대피 체계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지하차도 등 상습침수지역 상황을 철저히 지켜보는 동시에, 위험 징후가 관측되면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해 바로 사전 통제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등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 지방정부, 4개 공공기관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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