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 빗길에 미끄러져 배수로로...승객 40여 명 구조

2026.07.07 오후 06:29
[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충남 금산에서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지며 배수로에 빠졌습니다.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길에서 벗어난 대형버스가 45도 기울어져 서 있습니다.

출입문이 바닥으로 향하면서, 승객들은 운전석 창문으로 한 명씩 탈출합니다.

[구조대원 : 저 잡아요, 저 잡아, 몸 다 나오세요. 다 나오고 다리.]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던 오전 9시 20분쯤.

충남 금산 왕복 1차로 도로에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배수로로 빠졌습니다.

단체 여행을 가던 60·70대 승객 41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구조됐습니다.

SUV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아침 8시 30분쯤, 충남 당진에선 아파트를 나오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에 타고 있는 승용차 옆으로 다른 차들이 아찔하게 달립니다.

같은 시각, 경인고속도로 서운분기점 인근에서 달리던 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연기를 보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동승자와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임재균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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