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제조업체인 락앤락이 회원 13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을 받았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안전조치 의무 등을 위반한 락앤락에 과징금 5억300만 원과 과태료 54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락앤락은 재작년 4월과 11월 내부 시스템이 해킹돼 130만 명에 달하는 회원과 임직원 개인정보 천여 건이 유출됐습니다.
유출 정보에는 회원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 조사 결과 락앤락은 주요 서버 관리자 계정에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여럿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커의 협박 메일을 받고서야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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